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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아몽입니다.
 
어제 남자친구와 기념일을 맞이하여 압구정역에 있는 파인다이닝 '파씨오네'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맛집이라고 해도  늘 가격대비 음식이 뛰어나게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는데, 파씨오네는 셰프만의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기억에 남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운영시간 및 위치

https://naver.me/59jNCoiO

 

파씨오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46 · 블로그리뷰 1,141

m.place.naver.com

운영시간 :  화-일 12:00 - 10:00
브레이크 타임 : 15:00~18:00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테이블링 예약*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전화 : 02-546-7719


지하철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주차 : 매장 앞에 바로 발렛가능 
발렛비용 : 4,000원
근처 공영주차장 : 도산대로 45길 노상공영주차장
30분 : 2,400원 / 60분 : 4,800원

/ 120분 : 9,600원 / 240분 : 19,200원
(*금액은 변동될 수 있음)
 

https://naver.me/G0fleWQ3

 

도산대로45길노상공영주차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63 · 블로그리뷰 13

m.place.naver.com

 

입구

파씨오네는 2층에 있고, 입구에서 내리면 발렛파킹해주는 분이 오셔서 대신 주차해주고 있어요. 보통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여기가 맞나? 하고 한 번씩 생각하게 되는데 2층 올라가기 전에 바닥과 계단 입구에 안내 판이 있어 의심하지 않고 바로 매장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파씨오네 입구

 

 

내부

입구에 들어갔는데, 블루리본에 4년 연속 미쉘린 가이드 선정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왜 꼭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지금은 날이 춥지 않아 옷걸이가 필요 없지만, 겨울에는 겉옷을 벗고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입구 앞에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찾아오는 손님을 생각하는 세심함이 보였습니다. 

파씨오네 내부

 
 

 
 

음식

자리에 앉으면, 바로 셰프님이 오셔서 코스에 대한 설명을 정말 친절하게 해 주세요. 
코스요리 순서는, 아뮤즈부쉬> 셀러리수프 > 전복 리소토> 버섯 까넬로니> 라따뚜이> 복숭아소르베> 메인디쉬> 디저트이 순서로 진행된다는 안내를 받고 바로 애피타이저로 시작했습니다.

코스 순서

 
에피타이저

처음에는 식전빵, 두 번째로는 입맛을 돋워줄 수 있는 애피타이저가 나왔어요. 빵에 발라먹는 버터가 순두부같이 매우 부드럽고 잘 발려서 부담 없이 가볍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애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는 연어, 아보카도, 라임소스, 허브 등이 들어있었고, 매우 상큼하고 개운하고 상큼한 맛이었어요. 옆에 왼쪽의 작고 귀여운 빵은 안에 진한 치즈가 들어있었으며 트러플 향이 매우 진하게 났습니다. 

에피타이저

 

셀러리수프, 전복리조또
수프인 것 치고는 매우 묽었어요. 저는 꾸덕한 걸 좋아하지만,  '수프는 꾸덕해야 맛있다'의 편견을 버렸던 경험이었습니다. 전복리조또는 맨 밑에 보리밥 그 뒤에 전복, 바로 위에 샐러드가 있었는데요. 이렇게만 보면, 이게 과연 어울리는 맛일까 의문이 드는 요리였는데요.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전복도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않았던 맛이어서 매우 신기해하면서 먹었어요.

감자스프, 전복리조또

 

버섯 까넬로니 라따뚜이
버섯 까넬로니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토르티야에 볶은 버섯을 넣고 말아 참깨 드레싱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맛에 오잉? 이게 뭐지? 하며 속 안에 들어가 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먹었던 것 같아요. 라따뚜이는 우선 새우가 매우 촉촉했고, 민어에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기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민어만 먹지 않고 문어와 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복숭아 소르베
다 먹고 나니, 서빙해 주시는 분께서 포크와 칼을 새 걸로 주시면서, 메인 디쉬를 먹어야 하니 입 안을 한 번 씻어낼 수 있도록 황도 복숭아를 주셨어요. 단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먹자마자 바로 입 안에 침이 주르륵 나올 정도로 새콤달콤했습니다. 완전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었어요. 

 
 

메인디쉬
저는 양고기, 남자친구는 항정살로 주문했는데, 기름이 많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양고기가 딱이었어요. 고기 굽기도 적당하게 미디엄에다가 생각보다 많은 양에 나도 모르게 '아~ 배불러.'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항정살은 소스가 조금 달았지만, 고기가 퍽퍽하거나 기름지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항정살을 매우 좋아하는 남자친구인데, 메인디쉬는 양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왼쪽 양고기, 오른쪽 항정살

 
디저트 
메인디쉬를 다 먹고 마실 차를 여쭤보시길래, 저희는 둘 다 카모마일로 주문했어요. 이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수저를 놔주셔서, 뭐가 또 나오나 보다 하고 기대를 하며 차를 마시며 기다렸는데요. 밀푀유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왔습니다. 다 맛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밀푀유! 안에 부드러운 크림에 누네띠네 같은 얇은 바삭한 빵이 겹겹이 쌓여 있었어요.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바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기념일이라고 하면 밀푀유에 초도 꽂아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왼쪽 카모마일, 중간 요거트아이스크림, 오른쪽 밀푀유

 

음식
★★★★★
 
디저트
★★★★★
 
친절도
★★★★★

총평
★★★★★


저는 개인적으로 먹는 거에 큰돈을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기념일에만 가끔씩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는 걸 먹곤 하는데, 
다음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비스는 물론
셰프님이 음식에 대한 고민과 정성이 매우 많이 들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이 매우 큰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꽉 찼을 때 시끄럽거나 소란스러운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딱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밥을 먹는 내내 물 잔도 알아서 채워주시고, 음식이 나올 때마다 무슨 음식이며,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다는 설명을 꼭 해주셔서 먹는데 궁금증이 없도록 안내해 주셨어요.
 
파인다이닝 프렌치 코스에 가격도 매우 비싼 편은 아니어서
이 정도의 서비스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먹는 내내 기분이 좋더군요. 
(예약한 우리 오빠 칭찬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맛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보고 싶다면,
'파씨오네' 방문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점은 블로거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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